비만지수 BMI 알아보기

오늘은 내 몸상태를 알아볼 수 있는 BMI 계산하기에 대해 알아보려고 합니다. 먼저 BMI란 체질량지수라고 하는데요, 체중(kg)을 키(m)의 제곱으로 나눈 값입니다. 예를 들어 신장 170cm인 사람의 몸무게가 60kg이라면 이 사람의 BMI는 60÷(1.7×1.7)=23.4 입니다. 세계보건기구에서는 18.5~24.9 사이를 정상체중으로 보고 있으며 25 이상이면 과체중, 30 이상이면 비만으로 봅니다.

BMI 지수 어떻게 구하나요?
먼저 네이버 검색창에 “BMI 계산하기” 이라고 검색하면 위 사진처럼 간단하게 자신의 비만도를 알 수 있답니다. 다만 주의해야할 점은 근육량과 지방량 등 신체구성요소들이 반영되지 않은 수치이기 때문에 정확한 진단으로는 부족하다는 점이에요. 그래서 보다 정확한 결과를 위해서는 인바디 검사를 해보는 것이 좋습니다.

BMI 계산하기로 나온 결과값이 정확한가요?
네 그렇습니다. 하지만 사람마다 골격근량 등 차이가 있으므로 100% 신뢰하긴 어렵습니다. 또한 같은 성별이라도 나이에 따라서 조금씩 달라질 수 있으니 참고용으로만 활용하시는 게 좋을 것 같습니다.

체지방률이란 무엇인가요?
몸속에 있는 지방의 양을 퍼센트로 나타낸 것입니다. 남자는 15~20%, 여자는 20~25%가 표준범위이며, 여성의 경우 남성보다 피하지방이 많아 조금 더 높게 나타납니다.

저는 몸무게가 많이 나가지 않는데 왜 다이어트를 해야하나요?
몸무게가 적게 나간다고 하더라도 체지방률이 높으면 마른비만이 될 수 있고, 근육과 지방의 비율이 적절하다면 건강한 몸이라 할 수 있겠죠? 그래서 인바디 검사를 통해서 자신의 신체 상태를 파악해야 합니다. 만약 근육량이 부족한데 체지방률이 높다면 운동을 통한 근력운동 및 유산소 운동을 병행하면서 식단조절을 하는 것이 좋습니다. 반대로 근육량이 많은데 체지방률이 낮다면 꾸준한 단백질 섭취만으로도 충분히 좋은 몸을 유지할 수 있습니다.

다이어트나 몸매관리를 위해서 헬스장을 방문하면 트레이너들이 항상 물어보는 말이 있죠? “회원님 혹시 살 찌신 적 있으세요?” 혹은 “혹시 술 좋아하세요?” 등등.. 이렇게 묻는 이유는 모두 다 기초대사량이라는 개념 때문입니다. 기초대사량은 생명 활동을 유지해 나가는데 필요한 최소한의 에너지양을 말하는데요, 즉 가만히 있어도 소모되는 칼로리라는 의미입니다. 그렇다면 어떻게 하면 기초대사량을 높일 수 있을까요? 정답은 ‘근육량’ 증가입니다. 물론 단기간에 늘릴 수는 없지만 꾸준히 노력한다면 누구나 멋진 몸매를 가질 수 있답니다.

오늘 준비한 BMI 계산하기는 여기까지 입니다. 다음 포스팅도 많은 기대 부탁드려요~